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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준은 직접 소설을 쓰며 그림을 그리는 화가입니다유성운 문화부 기자 20세기 초 영국 더럼 지역 광부들이 미술계를 강타했던 적이 있다.영국의 산업혁명은 이들을 빼고 논할 수 없다.

사제가 아니더라도 ‘전선(戰線)에 투사로 서겠다는 이들이 넘쳐난다.이들의 작품은 더럼 북쪽 탄광 시설을 개조해 만든 우드혼 박물관에 전시돼 있다.

상처를 어루만지고 위로하는 종교의 역할이 더욱 절실한 때가 아닐까.

하지만 채산성이 떨어지면서 위기가 찾아왔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구광모 ㈜LG 대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불참한다.

최 회장의 사촌 동생이자 지난해 말 인사로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맡게 된 최창원 부회장은 이번 출장엔 동행하지 않는다.AI 거버넌스 도입 신뢰-안전성 확보 구독 곽도영 기자 now@donga.

롯데그룹에서는 신동빈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무)이 라스베이거스를 찾는다.지난해 말 인사에서 경영 전면에 나선 주요 그룹의 3·4세 경영자들도 올해 첫 행사로 선택한 CES에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